[뉴스락]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본격적인 러닝의 계절을 맞아 2024 서울마라톤이 열린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16일, 17일 이틀간 개최된 '2024 서울마라톤 엑스포' 내 다양한 러닝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4 서울마라톤 메인 후원사인 아디다스는 전용공간인 아디다스 라운지 및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많은 러너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엑스포에서는 스포츠에서 느낄 수 있는 부정적인 압박감에서 벗어나, 스포츠를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용기를 전달하는 ‘널 믿어(You Got This)’ 메시지를 중심으로 모든 러너들이 달리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러닝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아디다스는 러닝 제품을 경험과 스낵바를 제공하는 아디클럽(ADICLUB) 멤버 전용 공간인 ‘아디다스 라운지(ADIDAS LOUNGE)’를 운영했다. 

또한 사전 이벤트에서 선정된 6명의 러너들 중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421.95m 챌린지’ 등 서울마라톤 엑스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러닝 이벤트가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아디다스는 대회 전날인 16일에는 세계 각국 1,500명의 아디다스 러너스 멤버들과 5km 거리를 함께 달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AR 쉐이크아웃 런’ 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러너들의 긴장감을 해소시켜, 대회 당일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처럼 러너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꾸준히 만들어온 아디다스는 ‘2024 서울마라톤 엑스포’를 통해 많은 러너들과 소통했으며 앞으로도 달리기를 사랑하는 러너들에게 지속적인 러닝의 즐거움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프끄르터 워러타 아드마수(24·에티오피아)가 2시간21분32초, 임예진(29·충주시청)이 2시간28분59초의 기록으로 각각 국제 여자부와 국내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 모두 아디다스의 혁신 기술을 담은 138g의 초경량 레이싱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EVO 1(ADIZERO ADIOS PRO EVO 1)'를 신고 달려 아디다스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서울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한 국내 유일 플래티넘 라벨 국제 마라톤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국제 엘리트(풀코스)와 일반 시민을 위한 마스터스(풀코스·10km) 부문으로 나뉘어 약 3만 8천여명의 러너들이 참가해 국제 대회로서 위상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