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버스가 일본에서 현지 유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단독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세계 최고수준의 초실감형 메타버스 기술을 자랑했다. 롯데이노베이트 제공 [뉴스락]
칼리버스가 일본에서 현지 유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단독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세계 최고수준의 초실감형 메타버스 기술을 자랑했다. 롯데이노베이트 제공 [뉴스락]

[뉴스락] 칼리버스가 일본에서 현지 유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단독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세계 최고수준의 초실감형 메타버스 기술을 자랑했다.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인 칼리버스는 쇼핑, 엔터테인먼트, UGC 등의 콘텐츠를 극사실적인 비주얼 및 독창적인 인터랙티브 기술과 접목해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칼리버스는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가상공간과 현실세계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합성기술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6일 일본 도쿄타워 프린스 호텔에서 열렸다.

SONY, NTT, 캐논, 카시오, 라쿠텐, 산토리, 히타치, 스퀘어에닉스, 반다이남코, DMM, 슈에이샤 등 일본 유명 기업을 비롯해 JCB, SBI 등 금융기업과 아사히TV, TBS, 닛케이 등 대형 미디어 기업까지 150여 개 기업 400여 명이 참석하여 칼리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칼리버스는 올 1월 한국어와 영어 버전의 글로벌 얼리억세스 서비스를 론칭했다. 현재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기 참여자에게 증정한 NFT가 국내 최대 블록체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주간 NFT 랭킹 1위(27일 09시 기준)를 기록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칼리버스는 연내 완전 개방형 버전을 오픈할 예정이다.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이사는 “메타버스 및 웹3.0을 향한 일본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내로 일본어 버전을 추가하고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하여 콘텐츠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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