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포장은 충북 청주시 오창읍 오창제3산업단지에 위치한 청원캠퍼스1과 청원캠퍼스2에 자가소비용 5.5MW급 용량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위한 착공을 시작했다. 태림포장 제공 [뉴스락]
태림포장은 충북 청주시 오창읍 오창제3산업단지에 위치한 청원캠퍼스1과 청원캠퍼스2에 자가소비용 5.5MW급 용량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위한 착공을 시작했다. 태림포장 제공 [뉴스락]

[뉴스락] 태림포장은 충북 청주시 오창읍 오창제3산업단지에 위치한 청원캠퍼스1과 청원캠퍼스2에 자가소비용 5.5MW급 용량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위한 착공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는 태림포장이 운영 중인 10여개의 공장 중 처음으로 도입되는 시설이다. 

태림포장은 이를 통해 연간 약 7026MW의 전기를 자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제품생산•공급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연간 약 3220여톤 정도 감축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태림포장은 이번 착공과 함께 경영모토인 ESG 경영실천 및 친환경 공급망 생태계 조성 캠페인을 기획해 전개하기로 했다. 

지난해 6월에는 골판지 제조업계에서 처음으로 ESG 경영성과와 비전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태림포장 관계자는 “가능한 빠른 기간 안에 국내 모든 공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사람과 푸른 환경이 공존하는 친환경 기업이라는 ESG 비전을 구현함으로써 ESG 경영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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