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사베이 제공 [뉴스락]

[뉴스락]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후 첫 생산된 마스크를 시중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26일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오늘 0시부터 시행하는 긴급수급 조정조치로 마스크 생산업자가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판매처로 신속하게 출고해야 함에 따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100만 개를 최우선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대구·경북 이외 다른 지역에서도 국민께서 편리하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약국·우체국·농협하나로마트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이르면 내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일반 소비자 구매를 위해 매일 약국,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공적 물량 약 500만개가 공급될 예정이며,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유통체감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필요한 조치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스크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방역·의료 활동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의료기관 공급을 위한 판매처

판매처명

소재지

대표자

비고

(사)대한의사협회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40 삼구빌딩 7, 8층

최대집

의료기관 공급에 한함

㈜메디탑

서울시 서초구 양재천로9길1 용두빌딩 2층

이성식

의약외품 수술용마스크를 공급하는 경우에 한함

유한킴벌리(주)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504

최규복/제프도허티 

㈜케이엠헬스케어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395번길 144

신병순

 

◆ 약국 공급을 위한 판매처   

판매처명

소재지

대표자

비고

㈜지오영 컨소시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성산로 321(연희동 421-1)

조선혜

약국공급에 한함

 

◆ 의료기관(수술용 마스크를 직접 구매하는 경우에 한함)

◆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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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기타 식약처장이 정하는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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