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제공. [뉴스락]

[뉴스락]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최근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일반 식품을 허위·과대 광고한 사례 27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와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는 건강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건강제품 판매 사이트 522개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274건을 적발했으며 적발내용은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221건(80.7%), 질병 예방·치료효능 광고 38건(13.9%), 소비자 기만 8건(2.9%), 의약품 오인·혼동 5건(1.8%), 거짓·과장 2건(0.7%)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사례가 적발된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있는 광고를 의미한다.

식약처는 허위 광고로 적발된 판매 사이트를 차단하고 관할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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