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서울. 사진 콘래드서울 제공 [뉴스락]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사진 콘래드서울 제공 [뉴스락]

[뉴스락] 콘래드 서울이 세제가 포함된 시럽 제공 논란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전했다.

7일 콘래드 서울은 "큰 불편을 겪으신 고객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라며 "콘래드 서울은 향후 안전과 위생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데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콘래드 서울은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모든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진심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콘래드 서울은 해당 사과 입장을 전달하면서 현재 진행중인 조사에 대해서도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이다.

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심을 다 하고 있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콘래드 호텔은 관할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고객의 안전과 안녕은 저희의 최우선 과제"라며 "호텔은 위생 및 안전과 관련된 모든 규정과 절차를 재점검하고 또한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위생 및 서비스 절차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했다"라며 "이를 통해 고객들께 최상의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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