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마광수(67) 전 연세대 교수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오후1시50분쯤 마 전 교수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한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다. 유족에 따르면 마 전 교수는 평소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 경찰은 사인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마 전 교수는 시집 '가자 장미여관으로', 소설 '즐거운 사라' 등을 펴내 큰 인기를 끌었다.

저작권자 © 뉴스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