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뚜기 제공 [뉴스락]

[뉴스락] ‘오뚜기’하면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바로 어린이의 웃는 얼굴을 형상화한 심볼 마크다.

입맛을 다시며 미소 짓는 귀여운 아이의 모습을 표현한 이 심볼 마크에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향한 오뚜기의 진심이다.

어린이들에 대한 오뚜기의 남다른 애정과 관심은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으로부터 출발했다. 함 명예회장은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오뚜기의 창립기념일로 지정했다.

오뚜기는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뚜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3년 만에 재개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오는 21일 수원 광교 앨리웨이 ‘헬로그라운드’에서 개최된다.

요리를 통해 ‘스위트홈’을 실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국내 최대의 요리축제로, 지금까지 총 3000여 가족, 약 1만 2500여 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개 팀이 참여해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뚜기는 앞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 또한 어린이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1992년 함태호 명예회장은 선천성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인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본격적인 후원을 진행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신조 아래 펼쳐온 후원 사업은 함 명예회장이 눈을 감은 뒤에야 세상에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심볼 마크, 창립기념일 등을 통해 어린이들을 향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고 있으며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인류의 식생활 향상은 물론, 많은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철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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