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이야기가있는집 / 지은이 원윤식 / 가격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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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현직 플랫폼 기업 임원인 네이버 원윤식 전무가 달리기 관련 책을 내서 화제다.

20여 년 전 갑작스럽게 닥친 심근경색이 계기가 돼 뛰었다고 한다. 망가진 몸을 추스르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시작한 달리기가 이젠 생활의 일부분이 됐다.

8년 전부터는 건강달리기를 넘어서 울트라 러너로 탈바꿈했다고 한다.

지난해 1월부터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10km 이상을 달리고, 그날 떠오른 이야기를 네이버 블로그에 매일 기록했다. 블로그 명은 매일 뛰는 남자라고 해서 ‘매뛰남’이다.

이 책에는 1년 동안 3,650킬로미터 이상을 달리며 느낀 매일의 소회들이 쌓여 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날이 덥거나 춥거나, 숙취에 시달려 컨디션이 안 좋을 때에도 뛰지 않으면 더 끔찍하기 때문에 오늘도 부지런히 달리고 있다.

지금도 매일 평균 10km 이상을 달리며, 지금 당장 달리기를 시작하라는 달리기 전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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