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수원 본사에서 직원 추락사고가 발생핬다. 삼성전기 제공 [뉴스락]

[뉴스락] 삼성전기 수원 본사에서 직원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30분경 수원남부경찰서에 삼성전기 본사 4층에서 한 직원이 추락했다는 신고 접수가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뉴스락>과의 통화에서 "해당 직원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의식을 회복한 후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추락한 직원은 현재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극단적인 선택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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