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사진)이 지난 25일 발표된 ‘Forbes 글로벌 2000 순위’에서 전력유틸리티 부문 2위, 종합 138위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2012년 종합 580위, 글로벌 전력회사 30위를 기록했던 한전은 지난해 유틸리티분야 1위로 도약한 데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최상위 전력회사로 우뚝 서며 대한민국 에너지기업의 저력을 재입증했다.
한전은 이번 평가결과로 아시아 전력/가스 유틸리티 중에 명실상부한 1등 전력회사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아시아 전력회사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빛냈다.
이번 평가에서 한전은 삼성(15위), 현대차(104위)에 이어 국내 기업 중 3위를 기록하였으며, 공기업 중 1000대 기업에 포함된 기업은 한전이 유일함.
이와 같은 성과는 환율 및 유가의 급변, 환경관련 규제 강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 전력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도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와 설비운영 효율화를 통해 비용절감과 재무적 안정성을 달성한 결과로서, 유가 하락과 높은 전기요금 수준에도 불구하고 유틸리티 부문 10위권 안에 진입하지 못한 여타 아시아 전력회사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한전은 이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며 국가적 차세대 성장동력을 이끌고 해외시장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전은 2016년 해외사업 매출 5.1조원을 달성함으로써 대한민국 전력산업 해외시장 진출의 견인차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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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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