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GE-한전 빛가람에너지밸리 사무소 공동 현판식을 가졌다. (좌측부터 3번째 장병완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위원장, 4번째 조환익 한전 사장, 5번째 러셀 스톡스 GE 에너지커넥션 사장, 6번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사진=한전 제공.

[뉴스락] 한국전력이 글로벌 기업 GE와 손잡고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에 본격 시동을 건다.

25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오늘 나주 본사에서 GE와 '에너지밸리투자 추진단 발족' 행사와 함께 'GE 빛가람 사무소 개소식'을 가진다.

GE와 한전 양사는 지난 3월 13일 HVDC 인프라 구축 협력 MOU 체결 직후 투자 추진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구체적 투자방안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투자협력 아젠다를 발표한다.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글로벌 기업인 GE의 투자가 구체화됨에 따라 향후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에너지밸리로 관련 기업이 유입되어 고용이 확대되는 선순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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