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 [뉴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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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건설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10여m 아래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0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근린상가 건설 현장에서 A씨가 작업 중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수원서부경찰서와 소방당국은 A씨가 공사장 내 전선을 정리하던 중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건물 아래로 추락했다고 추정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공사 시공사로 확인된 경기도 양주시 소재 형제건설은 <뉴스락>과 통화에서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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