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국세청이 SK텔레콤의 유통망 관리 역할을 하는 자회사 피에스앤마케팅에 세무조사를 벌였다.

22일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피에스앤마케팅에 대한  세무조사를 단행했다. 

2009년 설립된 피에스앤마케팅은 통신유통과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SK텔레콤의 100% 자회사다. 2014년에는 SK네트웍스 Retail 사업을 1237억에 인수해 소매사업을 강화했다.

현재 전국 650여개의 직영매장과 200여개의 입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총 임직원수는 2600명이다.

이와 관련해 SK텔레콤 관계자는 <뉴스락>과의 통화에서 “특별한 이슈가 없는 정기적인 세무조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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