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스락] 진해 STX조선해양에서 굉음의 소리와 함께 폭발사고가 발생 근로자 4명이 사망했다.20일 오전 11시37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원포동에 위치한 STX조선해양에서 건조 중이던 탱크선 내부에서 폭발음과 함께 사고 발생했다.이 사고로 도장 작업 중이던 근로자 4명이 숨졌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를 진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회 일반
조한형 기자
2017.08.20 13:09
-
-
-
-
-
-
[뉴스락]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가 을 8월 18일(금) 10~17시 ㈜기술과가치 교육장(서울 방배동 소재)에서 개최한다.이 교육 과정은 과학기술 관련 산업체, 대학, 연구소에 근무하는 중간관리자급 이상 이공계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두 개의 특강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첫 강연은 박상준 서울SF아카이브 대표의 ‘SF로 전망하는 21세기 사회의 과학과 윤리’이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고도로 발달한 미래 사회에서 인간존엄성을 잃지 않으며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과학기술 철학에 대해 SF스토리텔링 사고 기법을 통해 모색해본다.박 대표는 SF 및 교양 과학 전문 기획 번역가이자 칼럼니스트
사회 일반
조한형 기자
2017.08.01 09:54
-
[뉴스락] 환경부(장관 김은경)·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이 올해 6월 한 달간 전국 8기의 노후 석탄발전소(충남 4기, 경남 2기, 강원 2기)를 가동중단한 결과,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개선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하였다.우선 충남지역 40개 지점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실측한 결과 이번 가동 중단기간의 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6월 평균치와 2016년 6월 평균치 비해 15.4%인 4㎍/m3이 감소(26 → 22㎍/m3)했다.한편 석탄발전소 가동중단에 따른 저감효과는 실측한 결과보다는 낮은 1.1%인 0.3㎍/㎥으로 나타났다.다만 최대영향지점(보령화력에서 약 30km 떨어진 지점)에서 월평균 3.3%, 일 최대 8.6%, 시간 최대 9.5㎍/㎥ 감
사회 일반
조한형 기자
2017.07.25 18:49
-
[뉴스락] 기상청이 8~10월 3개월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기온의 경우 8월에 중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9월과 10월에는 대체로 평년보다 높겠다.강수량은 8월과 9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고 10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겠다.8월의 경우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때가 많겠다. 대기불안정과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월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월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다.9월의 경우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다. 월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월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다.10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
사회 일반
김영수 기자
2017.07.24 17:53
-
[뉴스락] 이번 여름성수기 해외여행수요는 7월 28일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하나투어가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소위 7말8초라 불리는 여름성수기 기간 출발하는 해외여행수요를 분석한 결과, 전체 13만4천여 명 중 9.8%에 달하는 1만4천여명이 7월 28일 금요일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 뒤로는 7월 29일(8.4%)과 8월 2일(8.0%) 순이었다.그리고 이 기간 해외여행수요가 집중된 지역은 동남아(41.4%)와 일본(25.5%), 중국(18.4%) 등 주로 비행시간 6시간 이내의 중단거리 지역이었다. 세 지역을 합산한 여행수요는 전체의 85.3%로 작년(84.6%)과 재작년(82.7%)에 비해 높았다.동남아 여행지는 4~5일, 일본과 중국은 지역에 따라 3~
사회 일반
조한형 기자
2017.07.24 17:41
-
-
[뉴스락] 통일 교육을 시행하는 70개 비영리 민간단체 간 협의기구 (사)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정경석) 여성분과(위원장 이석자)는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가정에서 시작하는 통일 교육의 중요성을 밝히고 남북한 여성이 통일 교육을 퍼트리기 위한 실천 방안으로 ‘통일 교육은 가정에서부터’라는 주제로 통일대화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행사는 7월 14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통일 교육 관련 민간단체 활동가와 여성 회원 30명과 고향이 북쪽인 여성 11명이 함께 참여하였다.이번 행사는 전년도에 이어 연속 사업으로 진행하였으며 북쪽 출신의 여성들과 함께 가정의 통일 교육을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새롭게 구성하였다.이석자 통일교육협의회 여성분과위원
사회 일반
김수민 기자
2017.07.24 16:28
-
-
-
-
-
[뉴스락]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가 11일 청년수당 참여자들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소모임인 ‘어슬렁반상회’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청년들의 기대와 필요를 확인했다.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어슬렁반상회’는 11월까지 서울 전역에서 12개의 콘텐츠로 96회 운영할 예정이다.‘어슬렁반상회’는 청년들의 관계 회복과 시간 관리 등 일상생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소모임으로 센터는 2016년 ‘어슬렁반상회’ 운영을 통해 구체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2017년 청년수당 참여자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에서 일상생활 지원 프로그램이 3554건 선택(중복 선택 가능)된 것으로 나타나 일상생활 지원에 대한 필요를 재확인했다.센터는 일상생활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4월부터 준비해 왔다. 4월에서 5월
사회 일반
김수민 기자
2017.07.18 15:04
-
[뉴스락] 경찰이 신연희(69) 서울 강남구청장의 횡령 및 배임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전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남구청장 비서실 등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서류 등을 확보하고 관련 공무원들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다만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서 신 구청장의 집무실과 자택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신 구청장이 포상금 등의 명목으로 각 부서에 지급하는 예산의 일부를 횡령한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신 구청장은 강남구청이 모 재단에 업무를 위탁하는 과정에서 19억원대 손실을 끼쳐 배임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은 신 구청장뿐 아니라 구청 직원과
사회 일반
김영수 기자
2017.07.13 0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