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직원, 사원아파트서 투신 사망...원인은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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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직원, 사원아파트서 투신 사망...원인은 오리무중
경찰, "내사종결...유족 측에서 별도록 진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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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대한항공 20대 여직원이 사원 아파트에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새벽 인천 서구 원당동 소재 대한항공 사원 아파트 옥상에서 대한항공 직원 A씨(29)가 투신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날 새벽 2시30분쯤 아파트 거주민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과 구급대원이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유서를 남긴 뒤 투신했다.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4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지상직 직원으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죽음에 대한항공 소속 부기장 조종사 B씨와의 부적절한 관계 때문이라는 나오기도 했다. 일부 보도에서는 B씨가 A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면서 폭언·폭행 등도 일삼았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뉴스락>과 전화통화에서 "유서에는 부모님에게 죄송하다는 말뿐, 다른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며 "타살혐의점이 없어 현재 내사종결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보도에서 제기된)조종사 B씨와의 관계 등에 대해서는 유족 측이 별도로 사실관계를 파악해 민형사 등을 제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뉴스락>은 대한항공 측과 수차례 전화 시도를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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