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한미정상회담 차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는 데에 뜻을 모이기로 합의했다.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에 나선다면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 또한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북한의 의지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뉴스락]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21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문 대통령은 22일 트럼프 대통령과 단독회담을 한 뒤 오찬 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빨간불이 켜진 북미 정상회담에 있어 문 대통령이 북미 간 중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는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락] 5·18 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일인 오늘, 여야지도부가 오전10시 광주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38주년 기념식에 총 참석한다.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지도부는 전날인 17일부터 광주를 찾아 기념식 전야제에 참석하는 등 6·13 지방선거를 앞둔 호남 민심 공략을 펼쳤다.
[뉴스락] 청와대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17일 오전7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를 열고 북한의 남북고위급회담 연기 통보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이 세계식량계획(WFP)이 주도하는 대북 식량 지원 사업 확대 계획에 제동을 걸어 북미정상회담의 행방이 묘연해지고 있다.
[뉴스락] 북한이 16일 오전10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남북고위급회담을 돌연 취소했다.북한은 16일 새벽 0시30분경 통지문을 통해 한미 공군의 연례적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를 문제 삼아 회담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알리면서, 급물살을 타던 남북간 대화가 일시중단 됐다.
[뉴스락] 여야가 오는 18일 추경안과 드루킹 사건 특검을 동시 처리하기로 하고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다.재보궐 선거를 위한 의원 사직서 처리 마감 시한인 어제, 여야가 국회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4명의 사직안도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 처리됐다.
[뉴스락]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현역 국회의원의 사직서 처리 시한이 당일로 다가오면서, 국회 본회의 개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1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14일 오후 2시 본회의 개최에 협조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한 바 있다.
[뉴스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이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것이라 밝혔다. 앞서 평양, 판문점 등의 장소가 예상됐지만 외교적 제3국이자 중립국이라는 점에 싱가포르를 택한 것이라 점쳐진다.청와대는 곧바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입장문을 통해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을 환영한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뉴스락] 정세균 국회의장의 뒤를 이을 민주당 국회의장 경선이 문희상·박병선 의원의 2파전이 될 전망이다.10일 정계에 따르면 민주당의 후보군이었던 이석현 의원과 원혜영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함으로써 문희상·박병선 의원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문희상 의원은 경기도 의정부 6선 의원으로 2005년 노무현 정부 당시 제1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박병선 의원은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 당시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한 대전 서구 5선 의원이다.
[뉴스락] 문재인 대통령이 9일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아베신조 일본 총리와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했다.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두 정상에게 설명할 예정이다.본 회의에서는 남북정상회담이 이끌어낸 판문점 선언 지지 성명 가능성이 점쳐진다. 또한 양자회담에서는 미세먼지와 과거사 문제 등 양국이 관련된 현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뉴스락] 국회정상화 데드라인을 앞두고 여야 원내대표들이 정례회동을 갖는다. 단식농성을 벌이던 중 폭행을 당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참석 여부를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참석 가능성이 점쳐진다.여야는 지난 7일에 이어 드루킹 특검 도입 문제, 추경,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 등에 대해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8일 열리는 회동에서도 여야가 기존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5월 국회 정상화에 난항이 예상된다.
[뉴스락]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4일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국회 정상화를 논의한다.자유한국당이 소집한 5월 임시국회가 여야간 극심한 대립에 4월에 이어 연이은 휴업을 이어가는 상태에서 국회 파행을 끝낼 절충점이 찾아질지 주목된다.
[뉴스락] 정부가 올해 안에 남·북·미 3자 종전선언을 완료할 것으로 전해졌다. 종전선언 이후에는 중국을 추가한 4자가 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논의가 시작된다.평화협정 최종 체결은 북한 비핵화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뒤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락]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하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남북정상회담에 연이은 터키 정상회담이 본격 외교활동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락] 지난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 판문점 선언을 이끌어냈다. 국내뿐만 아니라 외신 또한 성공적 회담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하지만 5월 국회 정상화는 안갯속이다. 30일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정례회동을 가질 예정이지만 드루킹 댓글조작 특검에 대한 의견차이로 5월 국회 정상화 또한 난항이 예상된다.
[뉴스락] 남북정상회담의 날이 밝았다. 비핵화 등의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여 한반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국회에는 두가지의 플랜카드가 결려 있다. 남북정상회담 관련 플랜카드와 자유한국당이 내건 특검 플랜카드의 대조가 눈에 띈다.
[뉴스락] 남북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5일 남북은 합동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정부는 26일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할 6인의 수행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최종 리허설을 진행 할 예정이다.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이 26일 우리 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을 예정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앞서 두차례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한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은 바 있지만 북한 정상이 우리 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락] 기온이 다시 평년의 기온을 찾은 가운데 국회는 아직 춥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국민투표법 개정 무산으로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할 수 없게 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뉴스락] 6.13 지방선거 경선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지난 20일 민주당은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후보로 각각 박원순 현 서울시장과 이재명 전 성남시장을 선출했다.이어 민주당은 24일 서울 송파 을, 울산 북구, 충남 천안 갑, 전남 영암·무안·신안 등 4곳의 경선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락] 남북정삼회담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0일 분단 이후 첫 남북간 핫라인이 개통되는 등 회담 준비는 순탄히 진행 중이다.국방부는 남북정삼회담을 4일 앞두고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남북정상회담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16년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지 2년여 만이다.국방부는 "2018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간 군사적 긴장완화 및 평화로운 회담 분위기 조성을 위해 23일 00시를 기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