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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공공부문(853개소)의 개별 전환실적(전환결정·전환완료·전환방식)을 작년 말 기준으로 공개했다.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 실적 이에 따르면 공공부문에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인원은 17만5000명에 이른다. 이는 2020년까지 정규직 전환목표로 했던 규모(20만5000명: 기관별 계획 17만5000명+추가전환 여지 3만명)의 85.4%에 해당된다.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 17만5000명 중 실제 정규직으로 전환이 완료된 인원은 13만3000명으로, 전환결정과 전환완료의 인원에 차이가 발생한 것은 기존 파견용역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공공부문의 정규직 전환실적을 고용형태별로 살펴보면 기
노동 ׀ 교육 ׀ 복지
조한형 기자
2019.01.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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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수년간 자신의 수행 운전기사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협박을 일삼아 재판에 넘겨진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1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홍기찬 부장판사는 24일 오전 10시 강요 및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회장에 대해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과 더불어 폭력치료강의 40시간 수강 및 사회복지시설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한다”고 밝혔다.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장기간에 걸쳐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들에게 지속해서 욕설과 폭언, 해고를 암시하는 협박을 했다”면서 “그로 인해 피해자들은 정서적, 신체적 학대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재판부는 이어 “피고인 역시 종근당의 한 직원이었지만 상대적으로
법원 ׀ 검찰 ׀ 경찰
김재민 기자
2019.01.2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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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22일부터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경상북도, 강원도, 제주도 등 5개 시도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전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들 5개 시도는 올해 2월 15일로 예정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특법)’ 시행 이전이라도 해당 시도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비상저감조치를 즉시 시행하게 된다. 환경부는 21일 서울 연세세브란스빌딩 중회의실에서 전국 17개 시도 국장급 긴급회의를 열고, ‘미특법’ 시행 이전이라도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1월 12일에서 15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여 서울 등 12개 시도가 비상저감조치를 이미 시행한 바 있다.
보건 ׀ 환경 ׀ 바이오
조한형 기자
2019.01.2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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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대표 이득주)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2018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43% 증가한 279억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018년 같은 기간 대비 22% 증가한 39억원, 당기순이익은 2212% 증가한 166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파트너 회사에 대한 투자지분 평가이익이 반영되어 금융수익이 급격히 늘어난 부분이 반영됐다. 이뮨셀-엘씨 매출은 전년대비 39% 증가한 26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간암의 재발위험률을 33% 감소시키는 내용의 장기추적관찰 논문발표 결과와 장기적인 약효를 증명하는 증거중심의학(EBM)이 자리잡는 등의 영향이 매출 호조를 이끌었다고 설명
보건 ׀ 환경 ׀ 바이오
조한형 기자
2019.01.2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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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한미약품은 23일 파트너사 릴리가 라이선스 계약했던 BTK 억제제(LY3337641/HM71224)의 권리를 반환했다고 공시했다.한미약품은 이 약물의 권리가 반환돼도 이미 수령한 계약금 5300만 달러는 돌려주지 않는다.한미약품은 “작년 2월 릴리가 BTK 억제제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 2상 중간분석에서 목표하는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자 임상을 중단하고(기 공시) 다른 적응증 개발을 위한 추가 시험을 시작했다”며 “최근 릴리가 모든 임상 자료 및 BTK 억제제 시장을 포괄적으로 재검토한 후 이 약물의 권리를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한미약품은 BTK 억제제 권리 반환으로부터 90일 이내에 모든 임상 및 개발 관련 자료를 릴리로부터 이전받기로 했으며
보건 ׀ 환경 ׀ 바이오
김재민 기자
2019.01.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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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에 여의도에 제2의 핀테크랩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약 1000㎡ 규모로 금융기업과 금융산업 인재가 밀집된 여의도에 조성해서 최근 부각되고 있는 핀테크 분야의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금융산업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금융대학원을 2020년에 개설하고 핀테크 아카데미 운영을 확대한다. 해외 금융사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초기 사무공간과 네트워킹도 지원한다. 먼저 ‘여의도 핀테크랩’에서는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지원, 국내·외 금융사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무료로 입주할 수 있다. 운영은 역량 있는 액셀러레이터 전문 업체가 담당
사회 일반
조한형 기자
2019.01.21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