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지난해 대내외적 부동산 이슈에 맞물려 건설업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이 살고 있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들의 관심을 끈 건설사는 어느 곳이었을까.16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지난해 주요 건설사 가운데 온라인에서 ‘수도권 거주자’ 관심도(정보량=빅데이터)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우건설, 롯데건설 순으로 분석됐다.데이터앤리서치는 이날 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카카오스토리·블로그·카페 등 6개 채널 대상으로 2023년 건설사 도급순위 상위 1
[뉴스락] 대우건설이 일본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JCR로부터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일본의 메이저 신용평가기관중 하나인 JCR에서 신용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건설사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중동과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 금융시장에서의 자금조달도 탄력을 받게 됐다.JCR은 일본의 R&I사와 함께 일본내 양대 신용평가사로 인정받고 있다.현재 일본 상장기업 중 신용등급을 발행하는 회사의 60% 이상을 평정하고 있고 2007년에는 미국, 2011년에는 유럽연합에서 신용 평가기관으로서의 인증을 획득했다.대우건설은
[뉴스락] 10년 동안 '빌트인 가구 담합'을 해온 현대리바트, 한샘 등 가구업체들이 무더기로 철퇴를 맞았다. 빌트인 가구는 싱크대와 붙박이장처럼 아파트 같은 대단위 공동주택 신축과 재건축 사업에서 함께 설치되는 가구다.지난 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리바트, 한샘, 에넥스, 넵스를 비롯한 가구 제조·판매업체 31곳이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약 10년간 건설사들이 발주한 빌트인 특판가구 구매입찰서 담합한 행위를 적발하고 93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공정위에 따르면 건설사 24곳이 발주한 총 738건의 신축 아파트·오피스텔 빌트
[뉴스락] 대우건설은 오월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에 위치한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이 단지는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교통 환경이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주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또한 원주종합버스터미널, KTX원주역 등이 가까워 서울을 비롯한 광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주변으로 다양한 교통망 개통도
[뉴스락] ▲백유현씨 별세, 노영아씨 배우자상, 백경탁·정완(대우건설 사장)·혜선씨 부친상, 성은영·김은경씨 시부상, 홍성창씨 장인상 = 12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씩장 특1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02) 2227-7500.
[뉴스락] 부동산업계에는 'RR'이라는 말이 있다. 영어단어 'Royal'에서 착안한 것인데, 흔히 아파트 단지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로열층과 로열동을 일컫는다.로열층은 햇빛이 잘 들고 높지도 낮지도 않아 생활하기 가장 좋은 층수를, 로열동은 대개 출입구와 가깝거나, 커뮤니티 시설 이용이 쉽거나 혹은 교통, 생활 인프라와 인접해 이를 이용하기 쉬운 동을 말한다.하지만 신규 분양시장에서 로열층, 로열동을 선점하기란 쉽지 않다. 통상적으로 수도권에서 일반분양되는 단지들의 대부분이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데다가 조합원
[뉴스락] 고난의 행군 중인 건설업계도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맞았다.8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오는 15일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주요 안건을 상정해 논의하는 정기 주주총회를 시작한다.업계는 총체적 위기의 도래 속에도 사명 변경, 배당금 확정 및 자사주 소각 등을 추진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또 경영진 사내이사 선임 등의 자리 배치를 통해 역풍의 바람막이가 돼줄 인사를 꾀하는 모습이다. 이에 은 개막을 앞둔 주요 건설사의 '2024 주주총회 관전 포인트'를 들여다봤다.삼성ENG·SGC이테크건설, 사명 변경으로 정체
[뉴스락] 올해 1월 GTX-C노선의 착공식이 진행된 가운데, 이 날 연장 노선이 발표되면서 해당 구간에 포함된 충청남도 천안, 아산 지역 부동산 시장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수도권과 바로 인접해 있는 천안, 아산지역은 지방도시와 수도권을 있는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며, 대기업들의 투자 및 각종 첨단산업단지 개발까지 이어지면서 일자리가 꾸준히 발생하며 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다.여기에 최근 GTX 연장 노선에서 얼마 없는 지방지역 중 두 곳이 모두 선정되면서 지역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이란 업계의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실제 이들 지
[뉴스락] 건설사의 부실시공 논란은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일어나고 있다.입주민과 건설사 간 하자를 둘러싼 분쟁과 갈등은 상호 간 이견 차를 좁히지 못해 결국 법정소송으로까지 확전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정부는 지난 2021년 11월 '공동주택 하자의 조사, 보수비용 산정 및 하자판정기준' 개정을 통해 하자 인정 범위를 확대 강화하고 명확한 기준을 마련했다. 개정안에는 당시 현행 판정 기준 중 12개 항목의 변경, 13개 항목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또 정부는 하자분쟁이 소송으로 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기구
[뉴스락] 대우건설은 5일 CGIF 보증으로 1억 5천만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484억원)의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국제신용평가기관인 S&P로부터 AA 신용등급을 받은 이 채권은 5년 만기로 3.88% 고정 금리다.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저하 등 투심 위축세가 두드러진 시기임에도 20여개 이상의 자산운용사, 기관투자자, 프라이빗 뱅킹 등의 관심과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최초 모집금액 대비 2.87배의 초과청약률을 기록했다.금리도 최초제시금리(4.1%) 대비 최종발행금리(3.88%)로 22bp 낮춰서 발행했다.CGIF는 아시아
[뉴스락] 대우건설은 지난 1일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를 표하기 위해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하는 3.1런 행사에 참가하고, 2024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건강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총 21채의 독립유공자 후손 집고치기를 시행해왔다.이러한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일부 인테리어 및 시설 고치기에서 노후화된 집을 철거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을 예정이다.올해
[뉴스락] 대우건설은 지난 28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 신축사업은 118,658㎡의 대지에 초저온동이 포함된 지하1층~지상7층의 창고동과 지하1층~지상4층의 지원동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4930억 원 규모다. 이 사업은 LNG 냉열을 사용하는 친환경 저온물류센터로 시공될 예정이다. LNG 냉열은 영하 162℃의 LNG를 0℃로 기화시킬 때 발생하는 에너지로, 냉열은 냉동창고 운영에 사용되고, 기화된
[뉴스락] 전국적 인구 감소세에도 평택과 파주가 '가성비'를 바탕으로 31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 중이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이후 4년 연속으로 전국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경기도만 1992년 집계 시작 이래 지난해까지 단 한번도 인구 감소 없이 매년 인구가 증가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2013년 집계 이래 10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과 부산, 대구는 2010년 이후 13년째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경기도에서도 평택이 1992년 당시 8만 7,630명에서 2023년 59만 1,022명으
[뉴스락] 대우건설은 정읍에 위치한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일부 잔여가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707가구다.현재 계약을 거의 다 마치고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으며 일부 잔여가구 대상 계약도 막바지다.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원하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으며, 초기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
[뉴스락] 2024년 분양시장의 막이 올랐다. 계속되는 부동산 침체로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다소 위축돼 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수요자들을 견인할 만한 대장주들의 공급이 예고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해당 단지들의 성적표는 올 한 해 각 지역의 분양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는 만큼 분양 결과에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부산에서는 일광 삼덕지구에서 대장주 아파트가 나온다. 유림E&C는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 일원에서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3월 말 분양할 계획이다. 인접한 일광신도시에
[뉴스락] 주택 건설시장이 공사비 등 사업비 부담이 가중되며 분양가 인상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철 스크랩 가격은 t당 42만 6000원으로 전월 대비 2만 8000원이 올랐다. 2월 들어서는 수도권 레미콘 공급가격도 5.6% 인상된 9만 3700원을 기록했다.이와 함께 인건비도 상승한 데다, 고금리까지 겹치면서 최근 4년 사이 건축물 공사비는 약 30% 가량 오른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이로 인해 착공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착공 물량은 전년도에 비해 45% 이상
[뉴스락] 주거시설의 진화가 계속되고 있다. 초기에는 안정적인 거주 공간 형성에 목적이 있었다면 이제는 스마트 기술의 도입, 주거 서비스 제공,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다양성까지 고려되고 있는 추세다.올해에도 까다로운 수요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는 계속될 전망이다. 평범한 단지는 더 이상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기 어렵기 때문이다.실제로 최근 인기를 끈 단지들은 저마다 특화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달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한 '메이플자이'의 경우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부터 수
[뉴스락] ▲ 허종태씨 별세, 정순심씨 남편상, 허준(데일리필의원 원장)·현(대우건설 홍보팀 부장)·희진씨 부친상, 류정희·박경희씨 시부상, 조원호씨 장인상 = 15일 오전 2시, 부산 광혜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051) 506-1022
[뉴스락] D건설이 시공하는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중대재해 빈발로 당국의 일제감독을 받은지 약 3개월여만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D건설이 시공하는 충북 음성군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A씨가 추락해 숨졌다.A씨는 공사 중인 아파트 6층에서 낙하물 방지망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던 중 안전 난간이 떨어지면서 18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현장은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으로, 사고 직후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과 관련 법 위반 조사에 착수했다.이번 사고는 중대재해법 실
[뉴스락] 대우건설이 신에너지분야 토털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미래산업 시장을 선점하고 회사의 중장기 수익원으로 다각화하겠다는 전략이다.먼저 대우건설은 신재생 자원이 풍부한 호주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 등에서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 발굴 및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수소 산업 전체 밸류체인인 생산→전환→운송→활용에 전반에 대한 사업개발 및 투자가 핵심이다.육·해상풍력 발전사업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6월 태백시,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주민참여형 풍력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