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LS그룹(회장 구자열)은 26일 이사회를 통해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이 그룹 회장직에 선임됐다.더불어 미래 준비 관점에서 주요 회사 CEO 신규 선임, 역대 최대 규모의 승진 인사 등 변화를 모색한다는 내용의 2022년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구자열 LS회장은 내년부터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에게 그룹 회장직을 승계하기로 결정, 경영권 이양을 놓고 다툼이 잦은 재계에서 ‘아름다운 승계’라는 LS만의 전통을 이어갔다.이는 창업 1세대인 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故 구평회 E1 명예회장, 故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이 세웠던
[뉴스락] 현대자동차그룹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이용자는 주행거리 인증 사진 등록 없이 승용차 마일리지를 간편하게 적립할 수 있게 된다.현대차그룹은 26일 서울시청에서 정헌택 현대차그룹 TaaS본부 상무, 김연지 서울시 환경시민협력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와 ‘승용차 마일리지 및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 체결로 커넥티드카 기술 기반의 ‘데이터허브(datahub)’ 서비스를 활용해 서울시와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의 편의성을 개선하기로 했다.현대차그룹의
[뉴스락] SK온이 전기차 배터리 상태를 운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배터리 진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배터리 진단 서비스는 전기차가 주행하고 충전하는 모든 사용 환경에서 배터리의 변화를 측정한다. 수집한 데이터는 SK온이 자체 개발한 ‘BaaS AI(Battery as a Service Artificial Intelligence)’로 분석해 사용자에게 배터리 수명 상태, 이상 현상,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주행 습관 등을 안내해준다.SK온은 전기차 충전 애플리케이션 ‘EV Infra’ 운영사 소프트베
[뉴스락]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가 ‘2022 독일 올해의 차(German Car Of The Year)’ 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독일에서 활동 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지코티(GCOTY) 심사위원은 △실용성 △주행 성능 △혁신성 △시장 적합도 등을 기반으로 실차 테스트와 면밀한 분석을 통해 차량을 평가한다.독일 올해의 차 선정은 올해 독일에서 출시된 신차 총 45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5개 부문에서 선정된 후보 차종을 제치고 아이오닉 5가 최종으로 선정됐다.최종 후보에 오른 5개 차종은
[뉴스락] KT가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일본의 NTT도코모와 지속적 협력을 이어가며 동북아 ICT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KT(대표 구현모)는 지난 25일 화상으로 진행된 제 11차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총회에서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일본의 NTT 도코모와의 전략적 제휴를 5년 연장하고 동북아 3개국을 대표하는 통신 사업자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3사는 2022년 1월 기존의 협정 기간이 만료된 후 5년 뒤인 2027년까지 중장기적인 협력
[뉴스락] 삼성전자는 26일 ‘비스포크’ 가전 3종이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21년 인간공학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1회를 맞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정성 △보전성 △시장성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한다.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는 ‘Best of Best’에, ‘비스포크 제트 봇 AI’와 ‘비스포크 큐커’는 ‘Best Innovation’에 이름을 올렸다.비스포크 제트는 무게가 2.42㎏으로 가벼워
[뉴스락] 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인 GV60을 선보였다.제네시스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이하 서울 모빌리티쇼)' 보도 발표회에서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모델 '제네시스 GV60'을 공개했다.전용 전기차 모델 GV60은 77.4㎾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가 451㎞다.GV60에는 얼굴 인식으로 차량을 제어하는 '페이스 커넥트' 기술이 최초 적용됐으며 지문 인증 시스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디지털키 2 등 사람과 차량이 교감할 수 있
[뉴스락] 포르쉐코리아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이 아시아에서 첫 베일을 벗었다.포르쉐코리아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이하 서울 모빌리티쇼)' 보도 발표회에서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911 GTS'와 '신형 마칸 GTS'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이날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은 더욱 확장된 기본 사양과 새틴 글로스 플래티넘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매력을 한층 더했다.파나메라 모델의 섀시와 제어 시스템은 스포티한 성능과
[뉴스락] LG전자가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자율주행,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커뮤니티 ‘오토센스(AutoSens)’로부터 독일 자동차 제조그룹 ‘다임러(Daimler Automotive Group)’의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와 함께 개발한 ADAS 전방카메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LG전자는 지난 24일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컨퍼런스 ‘오토센스온라인2021(AutoSensONLINE 2021)’에서 하드웨어 개발(Hardware
[뉴스락] 아우디가 스테디셀러인 아우디 A6의 전동화 모델인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Audi A6 e-tron concept)'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아우디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이하 서울모빌리티쇼)' 보도 발표회에서 순수 전기 구동 프리미엄 스포트백 컨셉트 카인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를 선보였다.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는 미래형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돼 프리미엄 모델에 걸맞은 디자인을 지녔으며, 일상적이지만 때론
[뉴스락] 기아가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담은 전용 친환경 SUV 모델 신형 니로를 공개했다.기아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이하 서울모빌리티쇼)' 보도 발표회에서 전용 친환경 SUV 모델인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를 처음 공개했다.신형 니로는 친환경 CMF(Color·Materials·Finish, 컬러·소재·마감) 적용을 통해 기아의 지속가능성을 표현했다.차량 천장(헤드라이닝)에 재활용 섬유를, 도어 판넬에 BTX(벤젠, 톨루엔, 자일렌)가 첨가되지
[뉴스락]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해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에서 레벨 4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현대차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이하 서울모빌리티쇼)' 보도 발표회에서 내년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에 투입할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해당 모델은 국내 자율주행 환경에 적합하도록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는 아이오닉 5의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했다.장웅준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장은 발표를 통해 “현대차는 ‘보편적 안전’과
[뉴스락]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산업 전시회인 서울모터쇼가 전동화, 자율주행,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등의 확산추세에 발맞춰 ‘서울모빌리티쇼’로 새 단장,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총 10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열린다.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완성차 브랜드 및 부품, 모빌리티(모빌리티, 모빌리티 라이프, 인큐베이팅 존) 등의 분야에서 전 세계 6개국 100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완성차 브랜드에서는 국내 3개, 해외 7개 브랜드가 참가해 월드 프리미어 1종, 아시아 프리미어 5종, 코리아
[뉴스락]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 정밀실사 기간 연장을 요청했다. 에디슨모터스의 자금력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실사 지연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인수 불발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정밀실사 기간 연장을 서울회생법원에 신청해 승인받았다.이에 지난 23일까지였던 정밀 실사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연장됐다. 정밀실사 기간 연장으로 본 계약과 에디슨모터스의 잔금 납부 일정도 각각 12월과 내년 1월로 연기됐다.앞서 인수합병을 위한 양해각서 역시 예정보다 연기된 것에 이어 회생계획안 제출
[뉴스락] 대우건설 직원들이 싱가포르 현장 직원에게 금품을 수수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이후 최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and Transport Authority, LTA) 대우건설의 현지 공공입찰 참여 금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4일 업계 및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0월 대우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으로부터 싱가포르 공공 프로젝트 입찰 참여 금지를 검토한다는 공문을 받았다.공문은 대우건설과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외이사 4명 등이 싱가포르 공공 발주 프로젝트 입찰 참여 금지 대상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했다.
[뉴스락] 지난 1월 발생한 경기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 유해 화학물질 누출 사고 책임자 11명이 검찰에 송치됐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LG디스플레이 임직원 8명과 협력사 소속 현장 책임자 3명 등 총 11명은 경기도 파주시 소재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발생한 유해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앞서 지난 1월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LG디스플레이 8공장에서 암모늄 계열의 유해 화학물질이 누출돼 협력사 소속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유출된 화학물질은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제조
[뉴스락] LG전자가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수리 역량을 선보이고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대회를 마련했다.LG전자는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전국 130여 서비스지점에서 추천을 받은 서비스 엔지니어 약 200명이 예선을 치렀고 이 가운데 40여 명이 23일 본선에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제품 수리와 가전 세척서비스 등 2개 분야로 나눠 열렸다.LG전자는 제품 수리 분야에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PC/모니터 등 5개 제품군에
[뉴스락] 친환경 전환의 중간 단계에서 SK가스(018670)가 최근 투자를 확대해나가는 LNG(액화천연가스)와 수소 분야의 성장성이 높게 평가됐다.24일 SK증권은 SK가스가 투자 중인 LNG, 수소로의 투자 방향성이 LPG 이상의 성장 동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최근 유가 상승세가 주춤한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CP 가격이 급격히 오르고 있어 단기적인 수익성 부담이 예상된다. 실제로 LPG CP 가격은 프로판 기준 지난 9월 665달러/t에서 11월 870달러/t까지 상승했다.다만 LPG 수요는 화학 수요의 증가로 차량용 수요
[뉴스락]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24일 개막한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DEVIEW) 2021에서 기술을 통해 성장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히며 네이버의 기술들과 미래를 위해 연구·개발 중인 다양한 선행 기술들을 공유했다.데뷰는 2008년 네이버의 사내기술행사로 시작해 excellence(탁월함을 추구하며), sharing (지식을 나누고) growth(함께 성장해가는)라는 컨셉 아래 2010년 외부 개발자에게 개방했다. 이후 올해 14회차까지, 매년 IT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며 국내·외 다양
[뉴스락] 삼성전자가 미국내 신규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 주지사 관저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그렉 애벗(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 존 코닌(John Cornyn) 상원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선정 사실을 발표했다.테일러市에 세워지는 신규 라인은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4년 하반기 목표로 가동될 예정으로, 건설·설비 등 예상 투자 규모는 170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