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CJ CGV가 매점 메뉴 용기의 친환경 소재 변경, 다회용 컵 사용 확대, 식물성 대체유 음료 출시 등으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CJ CGV는 지난 1월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10개 극장에서 라지 사이즈 팝콘통을 선제적으로 친환경 소재로 변경한 뒤 올해 안에 전국 CGV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친환경 소재 팝콘통은 기존의 플라스틱 계열의 폴리에틸렌(PE)코팅 대신 수성코팅을 적용하고, 인쇄 면적을 최소화해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제작한 점이 특징이다. 향후 CJ CGV는 미디엄 사이즈 팝콘통과 콜
[뉴스락]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와 물류도급 하청업체 L사가 '손실보전' 및 '부당한 계약해지' 등을 두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L사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물류 서비스 도급 계약 이후 롯데 측의 인사 개입 등으로 인해 손실이 커졌고 이 과정에서 작성된 계약 해지 합의서 등에 대해서도 부당함을 성토하고 있다.반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L사가 요청했던 손실보전을 비롯한 요구사항을 모두 들어줬으며 억울해 했다. 무엇보다 물류 서비스 업무 범위 안에서도 문제가 다수 발생해 L사 때문에 오히려 사업 진행이 어려웠다고 반박했다. 이처럼 롯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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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저마다의 이유로 IPO 고배를 마셨던 기업들이 올해는 어떠한 방식으로 재도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국내 IPO 시장은 지난해 역대급 규모로 호황을 이뤘다. 올해 역시 지난 1월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에 이어 현대오일뱅크, 교보생명 등 이른바 ‘IPO 대어’들이 상장 추진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은 벽초부터 들썩인다.하지만 이들 기업의 그동안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았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과거 IPO 추진 과정에서 주식시장 분위기, 업황, 각 기업별 이슈 등으로 상장계획을 철회·보류하거나 연기했던 경험
[뉴스락] 삼양그룹의 양영·수당재단이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및 대학원생 131명에게 2022년도 장학금을 18일 수여했다고 밝혔다.올해 양영재단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56명, 수당재단은 대학생 15명과 고등학생 60명 등 총 131명의 학생에게 약 1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두 재단은 코로나 19 발생 전에는 삼양그룹 본사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나 코로나19
[뉴스락] 유통업계는 코로나19 발발 3년째를 맞으면서 위기 극복을 위한 방책으로 인수합병 등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편의점 시장도 마찬가지다. 코로나 장기화 속에서 인수합병(M&A), 계열사간 합종연횡 등을 통해 변화를 모색하며 신성장동력 찾기에 안간함이지만 쉽지는 않다. 때문인지 시장 선두권을 형성하는 주요 편의점 업체들은 올해 보다 적극적으로 M&A 시장을 노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문가들은 올해 코로나의 일상화에 염두에 둔 고객들의 소비형태와 라이프스타일 등 변화에 맞춰 편의점 업체들의 대응 전략이 승패를 좌우하게 될
[뉴스락] 계룡건설은 16일, 이승찬(사진) 사장이 지역 체육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체육회에 체육발전기금 4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미 대전시체육회에 6억원을 기부한 바 있는 이승찬 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총 10억 원을 기부하며 대전광역시체육회장 취임시 공약사항을 이행 완료하게 됐다.2020년 1월 대전시체육회 민선1기 회장으로 취임한 이승찬 사장은 선진 체육의 토대 마련과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3년간 총 10억원을 대전시체육회에 기부하기로 공약한 바 있었다.기부금은 대전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인 전문체육
[뉴스락]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되면서 사회 모든 환경이 변했다.3년째 확산세의 끝이 보이지 않아 코로나19로 조성된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의식주와 밀접해있는 유통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대두됐다.코로나 확산세가 악재로 닥쳤던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 신사업 등 살 길을 모색하고 코로나 확산세로 수혜를 입은 기업들은 성장을 위해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식품업계는 코로나 확산세로 인한 외식 소비 감소로 수혜를 입었다.특히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은 이 기회를
[뉴스락] 코오롱티슈진이 또다시 상장폐지 위기를 피하게 됐다.인보사 발암물질 논란으로 상장폐지 문턱까지 다가선 코오롱티슈진이 이번에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상장폐지 심의 '속개' 결정으로 또 보류 됐다.코오롱티슈진은 지난 2019년 한국거래소 상장적격성 심사 2심격인 기업심사위원회로부터 '상장폐지' 의결 처분 받았고, 2020년에는 3심격인 코스닥시장위원회로부터 또 '상장폐지' 의결 받았다.이의 신청을 통해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코오롱티슈진은 최근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었으나, 코스닥시작위원회가 최근 속개(판단
[뉴스락] 에스디바이오센서, 씨젠, 휴마시스 등 기업 간 '진단키트 시장 쟁탈전'에 불이 붙고있다.진단키트 업계가 여타 산업군보다 월등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백신·치료제 보급에도 불구하고 돌파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고 풍토병 전환 가능성도 나오면서 시장은 오히려 커지는 모양새다.국내에서도 진단키트 업체라는 이점이 고평가 받아 상장한 기업이 생겼고, 작은 규모의 기업들이라고 하더라도 진단키트를 제조, 판매하는 업체들은 역대급 실적을 갈아 치우고 있다.실제로 코넥스 상장기업 켈스는 체외진단 의료기기를 통해 3000만 원의 매출액을
[뉴스락] 지방 경제가 위기다.‘수도권 집중화’에 더해 ‘인구 고령화’ 등 각종 악재가 더해지면서 ‘지방 위기’를 넘어 이젠 ‘지방 소멸’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지방 경제의 한축을 떠받치고 있는 금융 분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더욱 크다. 심화되고 있는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지역 경제 기반이 줄어들면서 지방을 거점으로 둔 금융사들에게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지방금융사들의 성장은 지역 경제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할 수 밖에 없다. ‘지역 경제’라는 기반없이는 지역 금융을 담당하는 금융사들 역시 ‘존재의 이유
[뉴스락] SK하이닉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전 사업장이 함께하는 릴레이 헌혈에 나섰다.지난 7일부터 이천 캠퍼스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릴레이 헌혈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 지원 및 취약계층 혈액암 아동을 돕기 위해 시작된 SK그룹의 대규모 헌혈 캠페인 ‘생명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SK하이닉스는 행사 참여 대상을 구성원뿐 아니라 구성원의 가족 및 협력사 직원으로 대폭 확대해 더 큰 나눔을 실천한다. 릴레이 헌혈은 지난 8일 분당 캠퍼스를 거쳐 오는 22일
[뉴스락]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전시회가 마련됐다.예술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앨리스(Alice), 만욱(ManWook), 이이수, 조해인 작가의 개인 부스전이 7일까지 서울시 강남구의 유나이티드 갤러리(대표 강예나)에서 열린다.4명의 작가는 총 62점의 작품을 관람객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인 꽃, 음악, 인물, 동물들을 활용해 각기 다른 재료로 표현했다.전시회에서는 작가의 작품 페인팅 엽서와 노트 등을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심장병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후원할 예정이다.강예나 대표는 “다양한
[뉴스락] 남양유업이 지난달 26일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에 분유 등을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애란원’은 임신·출산 초기 양육의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자 및 임산부들에게 기본 숙식, 분만, 산후조리, 양육, 중·고교 위탁교육 및 자립을 지원하는 미혼모자 기본생활시설로, 남양유업은 시설 내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와 출산모를 비롯하여 어린 아기들을 돕기 위해 이러한 후원 활동을 결정했다.남양유업은 생활시설에 있는 어린 아기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남양에서 만든 프리미엄 분유 ‘아이엠마더’ 제품 432캔(1천4백
[뉴스락] 신영와코루 '비너스'와 쌍방울 '비비안' 두 기업 간 '여성 속옷 시장 1위 쟁탈전'에 불이 붙고있다.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패션, 백화점 등 관련 업종이 실적 선방을 이뤄냈고, 올해도 매출 실적 등에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 속옷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두 업체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산업부 유통업종 매출동향(작년실적 기준)을 살펴보면 온라인·백화점 등에서 패션·의류의 경우 1·2·8월을 제외하고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크게 늘었다.다만 여성 속옷 시장에서 업계 1, 2위를 달리고 있는
[뉴스락] 새해가 밝았지만 코로나19와 함께하는 일상은 여전하다.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해 국내 경제성장률 3.9%, 올해 경제성장률은 코로나19 발생 전년 수준인 2.9%로 전망했다.올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세 심화에 대한 수습여부가 올해 주요 변수로 작용하며 장기간 누증돼 온 경제여건의 부실화와 정책적 지원여력 감소의 영향으로 3% 수준의 성장률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사회를 둘러싼 모든 환경이 코로나19 눈치를 보며 적응해가고 있는 이 때, 유통업계도 코로나19로 드리운 그림자를 걷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특히 생활
[뉴스락] 행복얼라이언스가 26일, 삼정KPMG의 사회복지지원 사단법인 삼정사랑나눔회와 함께 서울시 장애한부모가족에게 행복도시락을 전달한다고 밝혔다.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 기업 삼정사랑나눔회는 이번 ‘서울시 장애한부모가족 행복도시락 프로젝트’에 1천 5백만 원을 후원하며, 코로나19로 활동 제약이 더욱 큰 장애가족의 식사를 책임지는 일에 함께했다. 도시락 지원대상은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가 선정, 건강한 도시락의 제조 및 배송은 헬스케어 푸드테크 소셜벤처기업 잇마플이 맡았다.프로젝트의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자녀
[뉴스락] 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5일, 동국제강 인천·당진·부산 사업장 인근 독거노인 150여명에게 생활지원금 3750만원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이 1996년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동국제강은 기업 성장에 지속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지역 사회에 보답하고자 송원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장학 사업, 문화 사업, 지역 복지 사업 등을 펼쳐왔다.‘명절 생활지원금 전달’은 송원문화재단 지역 복지 사업의 일환이다. 2004년부터 매해 설, 추석 명절마다 진행해 왔다. 올해까지 8천여명의
[뉴스락] 코오롱그룹이 10년째 헌혈 캠페인으로 통해 나눔의 철학을 실천해오고 있어 재계 귀감을 사고 있다. 코오롱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진정성과 지속성을 바탕으로 사회를 위한 가치창출을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그 성장이 가져올 풍성한 미래가치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적극적인 사회 참여 의지를 강조한 바 있다.코오롱그룹은 26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350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헌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소아암 환아 가족 지원을 위해 모은 헌혈증이다. 코오롱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10년간 총 5천8백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