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현대HCN 서비스센터의 불법 도급 계약 논란이 재점화됐다.12일 희망연대노조 함께살자HCN비정규직지부(지부장 강지남)는 현대HCN 서비스센터의 개인 도급 운영이 정보통신공사법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의 감독을 요구했다.HCN비정규직지부는 "현대HCN 서비스센터가 '개인 도급'이라는 형태로 정규직 전환을 회피하며 최소한의 비용으로 원청과 하청의 이윤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특별 근로감독을 요청했다.앞서 2013년 케이블방송 통신 기술서비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만들며 '개인 도급'의 실체가 수
[뉴스락] 충남 서산 현대케미칼 대산공장 내 HPC(정유 부산물 기반 석유화학 공장) 공장 건설현장 노동자가 무너지는 철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8시50분경 현대케미칼 대산공장 내 HPC 공장 건설현장에서 현대건설 하청업체 소속 50대 근로자 A씨가 철골 구조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플랜트 현장 백셀(증류타원) 내부에서 철제 빔을 고정·용접하는 작업을 하던 A씨는 갑자기 빔이 쓰러지면서 깔리게 됐고, 오전 10시2분경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오후 3시20분경
[뉴스락] 오비맥주 경인직매장 해고 노동자들이 사측의 불법파견 의혹을 제기하며 당국의 근로감독 실시를 촉구하고 나섰다.오비맥주가 위장도급으로 직매장을 운영해왔다는 것.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전국금노동조합연맹(이하 금속노련) 부천지역노조 오비맥주직매장분회는 지난달 25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오비맥주의 직매장 하청노동자 불법파견 의혹에 대한 근로감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금속노련 오비맥주직매장분회는 오비맥주가 CJ대한통운과 직매장 운영 위탁 계약 과정에서 30여 명을 해고했는데, 해고가 부당했을 뿐만 아니라
[뉴스락] 네이버 신사옥 건설 현장에서 대형 철제 패널에 근로자가 깔려 숨졌다.2일 업계 및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6시 2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 네이버 제2 사옥 공사 현장에서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철제 패널에 깔렸다.A씨는 화물차 칸에 실려있던 1t 무게의 철제패널 20여 개를 지게차에 옮기는 과정에서 패널이 쏟아져 옆에 있던 A씨를 덮쳤다. 사고 직후 A씨는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
[뉴스락] 부산 도시가스 배관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자재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부산 북구 구포동 도시가스 배관 공사현장에서 가스 배관 작업 중이던 근로자 A씨가 깊이 1.4m 배관로에 떨어졌다.A씨가 떨어지면서 가스 배관이 함께 떨어졌고, 배관에 깔린 A씨는 곧바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부산북구소방서는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부산도시가스 SK E&S 관계자는 연락이 닿지 않아 입장을 들을 수 없었다.
[뉴스락] 회사 임원의 성폭행 의혹으로 구설수에 휘말렸던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해당 임원의 퇴직 기념품 등을 직원들의 급여에서 공제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있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일약품이 백암 공장에 재직중이던 임원에 대해 성폭행 등 의혹으로 해고한 가운데, 해당 임원 퇴직 기념품을 지급하기 위해 직원들 급여에서 비용을 공제한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앞서 제일약품은 자사 백암 공장 한 임원이 20대 여직원을 상대로 수 년간 성폭력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성폭행은
[뉴스락] 동국제강 부산공장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 부산 남구 감만동 소재 동국제강 부산공장 원자재제품 보관 창고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A씨가 코일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천장크레인(20t)에 코일(6.3t)을 매달고 커터칼을 이용해 코일 포장지를 해체하는 작업 중 코일이 움직여 몸이 끼었고 병원 이송 도중 사망했다.부산남부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 및 안전 관리 준수 여부, 근로자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동국제강 관계자는 과 통화
[뉴스락] 인천 모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9일 인천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0분 인천 미추홀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숨졌다.당시 공사 현장에서 천공기 고장 수리 작업 중이던 A씨는 갑자기 작동된 기계에 몸이 끼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해당 현장 시공사 관계자는 과 통화에서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뉴스락] 현대중공업 울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사망했다.5일 오전 9시 5분 울산시 동구 소재 현대중공업 울산공장 대조립공장 F2베이에서 근무하던 A씨가 철판 블록에 깔리는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현재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번 사고에 대해 이상균 현대중공업 사장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실의에 잠겨 있을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안전 최우선 경영에 모든 노력을 다하는 중 불의의 사고가 발생해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관계 기관과 협조해 사고 원인을
[뉴스락] 동서식품 인천 1공장에서 근로자 2명이 상단에서 떨어지는 기계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인천 부평소방서 및 경찰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인천 부평구 동서식품 1공장에서 상자를 포장하는 기계가 1.5m 높이에서 떨어졌다. 당시 1층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떨어지는 기계에 머리가 맞고, 팔이 끼이는 등의 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공장 내 작업 과정에서 근로자 안전 확보, 시설 운영 수칙 준수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동서식품 관계자는 과 통화에서 "상자 포장 기계 수리 중에 기계가 떨
[뉴스락]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 현장에서 2달 전에도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 시공사 측의 안전 관리 의무 소홀에 대한 지적이 일고 있다. 1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태원건설산업(대표 박재현)이 시공 중인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동산리 숙박시설 공사 현장에서 한 근로자가 21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중 비가 배려 지하에 찬 물을 빼내기 위해 펌프 차량 가동이 필요했는데 펌프 차량 전기 연결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당국은 특히 사고가 발생한 공
[뉴스락] 택배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예고했다.27일 택배노조는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장시간 노동, 고로 구조의 택배 현장 등으로 인한 사회적 총파업을 선포했다.택배노조는 택배사와 사회적 합의를 했지만 택배사에서 이를 일방적으로 파기했다고 주장하며, 총파업 조합원 중 91%의 압도적인 가결로 오는 29일부터 택배노조는 파업에 들어간다고 말했다.김인봉 택배노조 사무처장은 과 통화에서 "노조는 택배사의 인원 투입 결정이 사회적 대화 파기로 본다"며 "택배사가 앞서 결정한 인원을 투입해도 전체 근로자의 70%는 분류작업으
[뉴스락] 경기 과천시 갈현동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가 콘크리트 파일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업계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0시 32분경 경기 과천시 갈현동 소재 과천지식정보타운 S5블록 '과천 르센토 데시앙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기초 공사용 5t 무게의 콘크리트 파일이 전도돼 작업자가 깔려 숨졌다.태영건설 관계자는 과의 통화에서 "자사 직원이 아닌 하청 업체 직원이며 작업자 과실 여부와 관련해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일축했다.한편, 일각에서는 중대재해법이
[뉴스락]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소 근로자들이 선박 도장 작업에 사용된 페인트로 인해 집단 피부질환을 겪은 사실이 확인됐다.19일 업계 및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지난해 9월 선행도장부에서 도장 작업을 하던 노동자 17명, 해양 도장 노동자 6명 등 총 23명이 피부에 붉은 반점과 물집이 생기는 피부 발진 현상을 겪었다.작업 이후 몇몇 근로자들이 가려움증을 호소했고, 병원 진단 결과 선박 도장 작업에 사용된 '친환경' 페인트가 피부 질환 원인으로 꼽혔다.대기환경보전법 시행 규칙 개정으로 현대중공업은 KCC와 함께 대기 오염을 유발하
[뉴스락] 건설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10여m 아래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0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근린상가 건설 현장에서 A씨가 작업 중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수원서부경찰서와 소방당국은 A씨가 공사장 내 전선을 정리하던 중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건물 아래로 추락했다고 추정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해당 공사 시공사로 확인된 경기도 양주시 소재 형제건설은 과 통화에서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답했다
[뉴스락] 물류 분류 작업 중이던 한 택배 근로자가 간선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경남 양산 한진택배 양산허브터미널에서 분류작업을 하던 일용직 노동자 A 씨가 간선 차량 컨테이너 안 다단식동력컨베이어를 펼치기 위해 동료 1명과 함께 이동하던 중 간선차량이 앞으로 나갔고 A씨는 도크 아래로 추락했다.이후 추락 사실을 인지 못 한 간선차량이 후진하면서 A씨가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전국택배노동조합 관계자는 과 통화에서 "현장에 유도자가 없
[뉴스락] 동국제강 포항공장에 식자재를 납품하던 한 남성이 공장 화물용 엘리베이터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업계 및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동국제강 구내식당 화물 엘리베이터에서 식자재 배송 업자 A씨가 엘리베이터에 끼여 숨졌다. 경찰은 사고로 인한 과다출혈 사망에 무게를 두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다만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A씨 딸의 주장 글로 '고장이 잦은 엘리베이터의 유지 관리'에 대한 의혹이 제기돼 동국제강은 시설물 관리 소홀의 논란에 휩싸였다.A씨
[뉴스락] 교육플랫폼 기업 이투스교육이 오는 26일 ‘2021학년도 정시 최종 지원 전략’ 언택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보다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라이브 클래스 전문 플랫폼 ‘그로우’에서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는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이 ‘2021 수능 실채점 결과에 따른 정시 지원 전략’을 발표하고, 2부는 김영준 강남하이퍼학원 입시존 센터장이 ‘합격을 위한 2021 정시 지원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설명회는 그로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PC와 모바일에
[뉴스락] 전국철도노동조합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를 대상으로 준법투쟁을 벌이면서 일부 열차 운행 지연이 우려되고 있다.27일 철도노조는 코레일과 진행하고 있는 교대근무제 도입 교섭과 임금협상 난항 등을 이유로 이날 오전 8시부터 안전운행실천 준법투쟁에 돌입했다.노조는 성명문을 내고 “올해 1월 시행키로 합의한 노동시간 단축, 교대제 개편이 이행되지 않고 1년이 지나가고 있다”면서 “철도노동자의 안전과 노사합의 이행, 보충 교섭과 올해 임금투쟁 승리를 위해 직종별 안전 운행실천과 시간외근로 거부 및 휴일 지키기 등 준법투쟁을 진행할
[뉴스락]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사회공헌대상은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재단이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2개 이상의 기관이 협력해 공유가치를 창출한 우수 사회공헌 수행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사단법인 그린라이트는 ‘공공과 기업, 비영리가 함께 협업해 서로의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돼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했고, 협업 파트너인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공항공사는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