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는 2025년 노벨문학상 발표와 함께 수상자인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작가의 도서 판매량이 급증했다. 예스24 제공 [뉴스락]](https://cdn.newslock.co.kr/news/photo/202510/117088_105972_013.jpg)
[뉴스락]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는 2025년 노벨문학상 발표와 함께 수상자인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작가의 도서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예스24 집계 결과, 지난 10월 9일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이후 12시간 만에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대표작 '사탄탱고' 판매량은 올해 연간 판매량의 약 12배를 기록했다.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지난 1985년 데뷔작인 '사탄탱고'는 수상 발표 직후부터 예스24 국내도서 및 eBook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를 유지 중이다.
또 다른 대표작인 '저항의 멜랑콜리'와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도 소설ㆍ시ㆍ희곡 분야 실시간 베스트셀러 3위와 5위에 자리하고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작품에 대한 뜨거운 독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수상 발표 이후 12시간 동안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저서의 전체 판매량 또한 올해 연간 판매량의 약 3배가 판매됐다. eBook 기준으로는 무려 20배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헝가리 현대문학의 거장으로 불리는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는 "종말론적 공포의 한가운데서도 예술의 힘을 다시금 증명해 내는 강렬하고도 비전적인 작품 세계"라는 한림원의 평가를 받으며 지난 10월 9일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스24는 2025 노벨문학상 발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0월 31일까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작가를 '관심작가'로 알림 신청을 하거나, 이벤트 페이지 내 축하 댓글을 남기는 회원 각 500명을 추첨해 YES포인트 1천원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