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CTO 박상엽 상무가 '2025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에서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모습. LG CNS 제공 [뉴스락]](https://cdn.newslock.co.kr/news/photo/202511/119301_108111_2715.jpg)
[뉴스락] LG CNS가 공공·금융 부문의 압도적인 AI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 기술혁신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은 한국IT서비스학회와 IT서비스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국내 IT 서비스 산업과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 단체, 개인에게 매년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LG CNS는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AX)을 통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낸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대규모 공공 AI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 상반기 380억 원 규모의 경기도교육청 ‘AI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과 300억 원 규모 외교부 ‘지능형 AI 외교안보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정부의 행정 효율성과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프로젝트들이다.
보안과 전문성이 까다로운 금융권 AX 시장에서도 성과를 쌓았다. NH농협은행 생성형 AI 플랫폼과 미래에셋생명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며, 신한카드 생성형 AI 플랫폼과 KB금융그룹의 미래형고객센터(AICC)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핵심 기술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LG CNS는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의 핵심 멤버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참여 중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와 ‘에이엑스씽크’를 통해 국내 산업 전반에 AI 생태계 기반을 다지고 있다.
박상엽 LG CNS CTO는 “이번 수상으로 기업 고객의 AI 혁신을 이끌어온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며 “에이전틱 AI 및 피지컬 AI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산업에서 AX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