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DL이앤씨 박상신 대표(왼쪽)와 태일씨앤티 조왕래 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L이앤씨 제공 [뉴스락]
11월 1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DL이앤씨 박상신 대표(왼쪽)와 태일씨앤티 조왕래 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L이앤씨 제공 [뉴스락]

[뉴스락] DL이앤씨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5년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회사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DL이앤씨는 매년 안전 및 품질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협력사를 ‘한숲 파트너스’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90개 협력회사가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입찰 제한 면제, 계약이행 보증 요율 인하, 수수료 지원, 복지 포인트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협력사 소장 및 근로자를 위한 포상 제도가 신설돼, 현장에서 근무한 우수 소장과 근로자 14명에게 별도의 포상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DL이앤씨의 올해 경영 현황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DL이앤씨는 통합 업무 매뉴얼을 협력사에 소개하고, 품질·안전·공정 개선을 위한 기술 및 노하우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민강기 ㈜남양계전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DL이앤씨와 오랜 기간 최고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진정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DL이앤씨의 성장은 협력사의 성장이 함께할 때 완성된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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