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소설도서출판 싱긋이 트렌드 인사이트 시리즈의 신간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6'을 출간했다.

도서명: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6 , 판형: 153 * 223mm , 페이지: 400p, 정가: 22,000원​
도서명: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6 , 판형: 153 * 223mm , 페이지: 400p, 정가: 22,000원​

이번 도서는 인공지능(AI)이 일상과 비즈니스 전반에 깊숙이 스며든 시대, 소비자의 관심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실질적 데이터와 현장 사례를 통해 분석한 ‘트렌드 리포트형 보고서’다.

집필은 국내 대표 광고대행사 이노션의 싱크탱크 조직인 인사이트전략본부가 맡았다. 브랜드, 데이터, 리서치, 트렌드 네 팀으로 구성된 21인의 전문가 그룹으로, 매년 기업 전략과 마케팅 방향 설정에 참고되는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해왔다.

이번 신간에서 이들은 “속도의 경쟁이 아닌 밀도의 경쟁이 필요한 시대”라는 메시지를 제시한다.

책은 ‘놀이·일상·세상·마케팅’ 네 개의 카테고리 아래 16개의 키워드로 2026년 소비자 심리 변화를 그린다. AI와 감정적으로 교감하는 ‘My AI Soulmate’, 예측 불가능성을 즐기는 ‘랜덤팬덤(Random Fandom)’, 합리적 소비의 진화를 담은 ‘소소소비(Small, Smart, Social)’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개인화 큐레이션’, ‘스몰 크리에이터의 부상’, ‘숏폼에서 롱폼으로의 회귀’, ‘브랜드 파트너십의 확장’ 등 구체적인 현상도 다룬다.

특히 스페셜 리포트 ‘So Far So Cool 2026’에서는 ‘쿨함’의 진화 과정을 분석하고, ‘SPACE TREND: 공간 경험의 미래’에서는 1,309건의 팝업스토어 사례를 토대로 공간 마케팅의 미래를 ‘장소·형태·의미·환경’ 네 가지 축으로 제시했다.

이노션 이용우 대표는 “AI 기술과 광고회사의 통찰이 결합하면 이전에 없던 방식으로 소비자와 교감할 수 있다”며 “광고회사는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역할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판사 싱긋 관계자는 “AI가 만든 편리함 속에서도 결국 소비자는 진정성 있는 경험을 선택한다”며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6은 브랜드가 신뢰와 방향성을 함께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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